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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텍(Aztec)은 도시국가들의 연맹이었는데 그 세 도시국가는 Tenochtitlan, Texcoco, Tlacopan이고 수도는 Tenochtitlan이었습니다. 위치는 지금의 멕시코 만 아래의 지역입니다.
역사적으로는 14세기에서 16세기에 걸쳐 존재했고 언어는 지금도 일부 사용되고 있는 Nahuatl어입니다.
아즈텍이 카카오와 초콜릿의 역사에서 중요한 것은 아즈텍을 통해 유럽으로 카카오가 전래되었기 때문입니다.
아즈텍에서도 카카오는 귀한 상품이어서 신화와 연결되어 있기도 하고 조공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마야처럼 화폐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아즈텍 사람들은 어떻게 카카오를 먹었을까요? 그들은 많은 양의 xocolatl을 귀한 음료로 사용했는데 마야인과는 달리 카카오 음료를 더 정교하게 활용했습니다. 거품을 내기도 하고, 스파이스와 다른 향미성분을 넣어서 마시기도 했습니다.
스페인의 Cortes는 아즈텍으로부터 얻은 카카오를 유럽으로 가져오게 되고 그 사용법까지 들여옴으로써 유럽에서 카카오를 음료로 사용하는 신기원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당시에는 비밀스럽게 귀족들만이 마셨지만요.
카카오의 역사에서 아즈텍은 아주 흥미롭고 중요한 곳입니다.
* 위 내용은 카카오그레이딩 교육의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카카오초콜릿연구원은 카카오그레이딩과 초콜릿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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